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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8:08:25
  • 최종수정2017.01.24 18:08:25

충청권 주요 도로 2017년 설 연휴(1.27~30) 교통 정보.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북일보] 올해 설 연휴(1월 27~30일)에 충청권 도로는 수도권→지방 방향은 27일 오전 10시~오후 2시, 반대 방향은 28일 오후 3~7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연휴 하루 전인 26일부터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연휴 때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17호선 청주~대전(연장 23㎞)에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4곳 11개)을 설치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34호선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 초평면 용정리(연장 7.05㎞) 구간은 최근 임시 개통했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난해말 충청권 도로 14개 구간 113㎞를 개통,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과거 명절 때보다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휴 기간 실시간 교통정보는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its.go.kr), ARS(국번없이 1333),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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