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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지원 등 추진

설 명절 앞두고 서민경제 회복 팔 걷어

  • 웹출고시간2017.01.23 16:21:46
  • 최종수정2017.01.23 16:21:46
[충북일보] 충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물가안정 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지난 18일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기업당 3억 원 이내, 대출금리 연 2%의 조건 등으로 특별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대상자에게는 오는 2월10일까지 도내 10개 금융회사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시한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시·군 및 경제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공무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준비와 설 선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설 대비 서민물가 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등 32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가격변동, 부당한 가격인상, 담합 등 부정경쟁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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