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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5개노선 임도 개방

내달 12일까지 성묘객 등 시민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7.01.23 15:48:48
  • 최종수정2017.01.23 15:48: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조상 묘를 찾는 성묘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5개 노선의 임도를 오는 2월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산림의 이용과 경영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산림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청주에서는 1984년 미원면 용곡리와 중리를 잇는 임도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노선 87.92㎞가 개설돼 있다.

정창수 산림과장은 "임도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다만 성묘객 입산에 따른 인화물질 소지와 소각물 태우기 등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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