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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16:45:51
  • 최종수정2017.01.23 16:45:51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설 연휴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근무를 이어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불임금 최소화를 위한 지역 내 기업 협조, 생계비 등 구제제도 안내, 쓰레기 대책, 당직병원 안내,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시민들의 부담이 늘지 않도록 할 것"과 "설 연휴기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늘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5년간 퇴직자가 늘어 900명의 신규직원이 들어왔는데 이로 인해 읍면동 근무자들이 불가피하게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근무기간동안 주민들과 한 약속이 있다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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