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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자매결연지와 설 명절 맞이 직판행사

직판행사로 사과, 곶감등 천만원 수익올려

  • 웹출고시간2017.01.23 14:46:37
  • 최종수정2017.01.23 14:46:37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면(면장 이규형)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및 경기도 도시지역 소비자를 직접 방문하여 사과 및 곶감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행사로 사과 260박스, 곶감 30박스 등 1천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연풍면은 현재 의정부시 가능3동, 안산시 사2동, 서울 구로구 고척2동 등 3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괴산 대학찰옥수수, 사과, 절임배추 등 직판행사와 다양한 교류협력으로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규형 연풍면장은 "우수한 괴산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자매결연지와의 신뢰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제공으로 자매결연지간 상호협력을 통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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