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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11:15:32
  • 최종수정2017.01.23 11:15:3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및 지방중소기업청,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한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공무원, 김태익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들이 합동으로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직접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느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상품권으로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 개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 할인한도를 기존 월30만원에서 최대5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창현 괴산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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