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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09:50:55
  • 최종수정2017.01.23 09:50:5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올해 40가구에 5천3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일반조명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여 전력비 절감을 유도한다.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213가구에 5천만원을 지원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등 165가구에게는 750만원을 들여 가스 안전 관리를 위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에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군은 오는 5월까지 각 사업별 대상가구를 조사·선정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는 총 1억8천700여 만원을 들여 49가구에 LED등을 교체해 주었다. 또 531가구의 가스배관을 교체하고, 165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완료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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