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용 1월 구속 운세 아냐"… 역술가 예언 화제

노병한 미래예측연구소장 예측

  • 웹출고시간2017.01.22 18:01:34
  • 최종수정2017.01.22 19:32:51
[충북일보=음성]한 역술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될 운세는 아니라고 예언한 것이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병한 철학박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세에 따르면 올 1월에 구속되지 않는 다는 내용을 글을 올렸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3일 한 인터넷매체가 노 박사의 말을 인용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예언한 글을 실었다.

이후 불구속이 확정된 19일 노 박사의 견해를 소개했다. 노 박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될 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박사는 이재용 운명예언 파일에서 생일사주를 풀이하면서 여러 가지 부족한 기운을 '영구방편'인 술로 보강 해줘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2017년 정유(丁酉)년의 '양력 7월 정미(丁未)월, 상관(傷官)이 쌍(雙)으로 중첩'함이니 이 기간(1개월)이 매우 힘든 시기임을 알고 감내(근신)하지 않으면 망신살이가 강력하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사전에 방비하고 대비해야 최소화를 시킬 수가 있다"며 "71세인 2038년 양력 6월5일~7월7일에 무오(戊午)의 천지충(天地)을 맞을 때까지는 '자신의 재벌권력을 유지해 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노 박사는 결국 이재용 부회장이 2017년 1월, 구속될 운세는 아니다고 결론을 내렸다.

노 박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본보에 칼럼을 연재했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