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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3:49:21
  • 최종수정2017.01.22 13:49:2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설맞이 도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귀성·귀경객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도로 특별소통대책 강구 △도로정비 추진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 유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실시 등을 중점 추진한다.

명절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설 연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충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도로관리사업소, 괴산경찰서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25일까지 교통신호체계 및 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설맞이 도로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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