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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 본격 추진

20일 참여 보육시설 관계자 회의 열어 운영계획 설명

  • 웹출고시간2017.01.20 15:01:07
  • 최종수정2017.01.20 15:01:07

옥천군보건소는 20일 세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 추진에 앞서 관내 보육시설 관계자 회의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20일 관내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의 건강을 책임 질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관계자 사전 회의를 가졌다.

'세 살 건강 백세 튼튼'은 지난해 군 보건소가 관내 보육시설 아동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체험나라, 건강새싹 키우기, 보육시설아동 건강행태조사로 구분돼 보육시설 아동, 학부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추진된다.

군 보건소를 주축으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협력해 영양, 구강, 개인위생, 정신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과 교육을 중심으로 불·지진 등 안전체험, 장애인인식 개선체험 등 다방면의 활동이 실시된다.

군 보건소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연계기관과의 세부사업 추진일정을 조율하고 기관 간담회를 열어 협력 및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보육시설별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아기 아동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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