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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설 앞두고 장보기·온누리상품권 할인 확대

  • 웹출고시간2017.01.19 17:42:46
  • 최종수정2017.01.19 17:42:46

1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도, 한국은행 충북본부 등 경제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19일 박용순 청장,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24명과 함께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며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을 당부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3일 괴산전통시장, 25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월28일까지 개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를 확대한다.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5% 할인에서 월 50만 원으로 늘린다.

이용자는 농협, 수협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현금으로 구매하면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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