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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9 17:29:30
  • 최종수정2017.01.19 17:29:30
[충북일보=청주] 청주 한벌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봉세 교사가 19일 충북사도대상을 수상했다.

김 교사는 교육현장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과교육, 학생지도, 교육과정, 현장교육연구, 교육방송연구, 창의·인성교육 연구, 학습자 중심 연구 논문 등 다양한 현장연구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중·일 교원자질향상 국제공동연구 참관과 베트남 람동성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 사업 단장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 교사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원대학교 및 나사렛대학교에서 예비 교사 및 현직 교사를 위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 국외 및 국내에서 학술·예술·문화활동 및 저서 간행으로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교사는 "충북교육의 바른 지킴이라는 초심으로 교육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 더욱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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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