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9 13:40:41
  • 최종수정2017.01.19 13:40:41

옥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동계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19일 동계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옥천소방서 구조대원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과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은 수중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잠수원리 및 장비이론, 수중탐색, 수중장비 등을 이용한 요구조자 탐색,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수난 구조활동 배양에 중점을 두고 대전국제수영장에서 했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동계수난구조훈련으로 구조능력이 향상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