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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관리단, 생활도우미사업 위탁 실시

㈜사람인 충주돌봄과 제천지역자활센터에,총사업비 6억3천만원
충주·제천지역 저소득층 노인 등에게 무료간병서비스 제공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 및 자립의지 고취


  • 웹출고시간2017.01.19 14:19:16
  • 최종수정2017.01.19 14:19:16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댐관리단은 2017년 충주댐주변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환자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도우미사업'을 ㈜사람인 충주돌봄과 제천지역자활센터에 위탁(총사업비 6억3천만원)했다.

'생활도우미사업'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자립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환자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15명(전담관리자 1명 별도), 제천지역자활센터는 12명(전담관리자 1명 별도) 등 총 27명이 하루 8시간 주당 5일 근무를 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료간병,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에 신청, 위탁기관인 ㈜사람인 충주돌봄 및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심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재심사해 대상자를 선별, 시행하고 있다.

K-water 충주댐관리단은 매년 충주댐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도우미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K-water는 점차 고령화로 가사간병 지원이 절실한 현실속에 지역사회가 밝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충주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제고되길 바랐다.

김진수 K-water 충주댐관리단장은"충주댐 주변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의 주민생활지원사업 및 육영사업 등을 실시, 지역이 밝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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