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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9 14:06:17
  • 최종수정2017.01.19 14:06:31

음성 삼성중학교가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삼성중학교(교장 홍석중)가 총동문회장의 후원 등으로 20명의 학생이 일본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교사 3명, 학생 20명이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교육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일 학생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방문에 이어 일본 오사카 하고모로 중학교와 공동으로 방과후프로그램, 예체능분야 협동학습(K-POP, 방송댄스, 태권도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일본친구와 교류 활동(한국 전통부채 만들기, 일본 텐다마 경연) 등의 교육활동과 오사카과학관 방문, 해양수족관 체험, 오사카 미션자유여행 등 문화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오사카 도톰보리에서 진행된 미션자유여행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정해진 집합장소에 도착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었다.

강민지(여.2년)학생은 "일본 중학생 친구들과 우리 민요를 같이 부르며 한류를 홍보하는 등 외교관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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