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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면민 복지회관 건립된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일환
17억원 투입…복지증진 기대

  • 웹출고시간2017.01.19 14:49:17
  • 최종수정2017.01.19 14:49:2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강면에 복지회관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17일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양강면 괴목리 780 일원에 양강면민 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30㎡(지상 2층) 규모다.

군은 올해 부지매입 후 이 건립사업을 착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반 주민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양강면 5개리와 양산면 8개리, 심천면 15개리 등 3개면 28개리 28.86㎢가 대상이다.

올해 마무리 목표로 4억7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소득증대 14건, 복지증진 4건 등 모두 18건 규모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수변구역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 된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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