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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8:24:57
  • 최종수정2017.01.18 18:24:57

국토연구원이 15개 국책연구기관 중 마지막으로 16~19일 세종 신도시(반곡동)로 청사를 이전한다. 사진은 세종 신청사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경기도 안양에 있는 국토연구원이 국책연구기관 중 마지막으로 16~19일 세종 신도시(반곡동)로 청사를 이전한다.

총사업비 654억원을 들여 지은 국토연구원 신청사는 부지 1만6천500㎡, 연면적 1만9천955㎡(지하 1층, 지상 8층)이다. 이전 인원은 304명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18일 오후 국토연구원 신청사를 방문, 전준호 국토연구원 세종시 이전추진단장에게서 신청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이에 따라 수도권 등에 있던 15개 국책연구기관(근무인원 3천641명)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된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18일 오후 국토연구원 신청사를 방문, 김동주 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이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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