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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36대 충북교총 회장단 첫 발

19일 청주 엠컨벤션센터서
김진균 회장 등 4명 취임

  • 웹출고시간2017.01.18 21:20:13
  • 최종수정2017.03.26 15:17:38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6대 회장단이 19일 출범한다.

충북교총은 이날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엠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36대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김옥진 도교육청 행정국장, 김지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충북교총회장, 김양희 도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교총 새 회장단은 △회장 김진균 청주교육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장 △부회장 안인혁 청남초등학교 교장(초등부회장) △부회장 임명은 보은여자고등학교 교장(중등부회장) △부회장 김영식 한국교원대 교수(대학부회장) 등으로 꾸려진다.

36대 회장단의 임기는 2019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김진균 신임회장은 "충북교총의 새로운 슬로건인 '존중받는 선생님, 신뢰받는 충북교총'의 실현을 통해 맡은바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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