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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그린포인트와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구성

  • 웹출고시간2017.01.18 16:12:25
  • 최종수정2017.01.18 16:12:25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사무소는 이 기간 중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중심으로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쓰레기 투기예방 단속·홍보와 그린포인트·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운영을 시작으로 기동 청소반 운영과 마무리 대청소 등으로 구성했다.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에 방문한 탐방객이 쓰레기를 되가져갈 경우 포인트로 전환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또 배낭무게 줄이기는 단체 탐방객 중심으로 형성된 음식을 먹으러가는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탐방문화로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에 깨끗한 국립공원을 마음껏 느끼시고 쓰레기 투기 금지, 분리수거 철저 등 청결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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