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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설 앞두고 소외계층 위문

제천장비운영사업소 직원 일동 가래떡 썰기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7.01.18 16:33:43
  • 최종수정2017.01.18 16:33:43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장비운영사업소 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하는 떡국 나누기 활동에 참여해 가래떡 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맞이 소외계층 300세대에게 나눠 줄 떡국으로 쌀(10㎏ 40포)을 사용해 가래떡을 준비했으며 사업소 직원들이 가래떡 썰기를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함영구 사업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이웃이 좀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국민행복 코레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소속 직원들은 앞으로도 제천시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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