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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1:38:24
  • 최종수정2017.01.18 11:38:24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과 충북대학교가 외국어교육 학술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생외국어교육원과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통한 국제적 안목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과적인 외국어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술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어 및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 공유 및 상호 지원 △교육 연계 △정보교류 △초·중등학생과 대학생 매칭 외부 체험연수활동 모색 △대학생의 외국어 현장실습교육을 위한 상호 협조 △업무협업을 통한 양 기관교육기부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김인숙 외국어교육원장은 "협약을 통해 교육원이 학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국제이해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만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양 기관의 정보 공유, 한국어와 이중 언어 강사 인력풀 공유를 통해 다문화·국제화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외국어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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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