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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미국 Chatsworth고 방문 및 서부문화체험 실시

15~27일까지 13일간, 올해로 18년째

  • 웹출고시간2017.01.18 11:12:01
  • 최종수정2017.01.18 11:12:01
[충북일보=충주] 충주고 1학년 학생 16명과 인솔교사 4명은 지난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3일간 미국 LA에 위치한 자매학교인 Chatsworth고 방문 및 미국 서부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 및 자매학교 방문은 1998년 11월 9일 Chatsworth Highschool과 자매결연을 맺어 충주고 1학년 학생들에게 실용영어회화 능력 향상 및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문화권 국가의 문화 이해와 국제화 시대에 대비해 선진 교수·학습 능력을 도모하고자 18년째 실시하고 있다.

안병헌 교장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해외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뿐 아니라 국제적 안목과 Global Leader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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