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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취임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17.01.18 11:05:39
  • 최종수정2017.01.18 11:05:39
[충북일보=영동] 김기열(54·사진) 제16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18일 영동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위상과 역할 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행사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서 왔다.

부인 강정희(54)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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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