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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내실 다지는 충북도

도, 재경 경제인 초청
2017 투자유치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7.01.18 16:32:31
  • 최종수정2017.01.18 16:32:31
[충북일보] 충북 출신 재경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17일 서울 청담동에서 충북 출신 재경 기업인, 언론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설문식 정무부지사, 박성도 셀트리온 부회장, 표완수 시사IN 대표 등 재경 기업인 및 언론인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열리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소개와 충북도 투자정책 및 교통망·정주여건 등의 투자환경 설명, 민선6기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지사는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투자 위축 등 경제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고향 발전과 향후 기업 발전을 위해 충북에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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