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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행임 신임회장 선임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선출
"지역발전·여성 권익증진 위해 앞장"

  • 웹출고시간2017.01.17 15:56:16
  • 최종수정2017.01.17 15:56:16
[충북일보=청주] 이행임(62·사진)씨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연 정기총회에서 이행임 신임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은 이옥규 미용사협회 청주시지회장, 부회장은 안정진 한국유권자연맹 청주시지부장, 총무는 박은주 한국원자력여성회 청주시지회장이 각각 맡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결산보고, 신임회장 및 임원진 선출, 회칙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회장은 "지역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다운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 8대 청주시의원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통 대통령 자문위원과 운천신봉동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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