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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은 충북문화유산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

오는 27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서
충청북도문화재대관 출판 기념 특별전

  • 웹출고시간2017.01.17 17:24:36
  • 최종수정2017.01.17 17:24:36

17일 충북문화관에서 열린 충청북도문화재대관 출판 기념 특별전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 개막식에서 충북도, 충북도문화재연구원 관계자들과 문화재 관련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17일 오후 2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특별전 '빛과 시간이 머무는 곳-사진에 담은 충북문화유산'을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한봉규 국립청주박물관장 등 문화재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도내 유·무형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충청북도문화재대관' Ⅰ권 출판을 기념하는 전시로, 오는 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청주·증평·진천·괴산 등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40여 점과 옛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충북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장준식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2017~2018년 편찬될 '충청북도 문화재대관' Ⅱ·Ⅲ권과 더불어 사진전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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