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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7 14:25:15
  • 최종수정2017.01.17 14:25: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연간 선납 참여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 1월 자동차세 선납 참여율이 64.5%인 것으로 집게 됐다. 이는 충북도 평균매년 32.2% 상회하는 수치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중에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납부할 세액의 10%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증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자동차를 소유한 모든 납세자에게 자동차세 선납할인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선납 참여율은 2012년 6천125명, 2013년 7천314명, 2014년 7천873명, 2015년 8천590명 2016년 1만152명으로 2012년 대비 65.7%로 계속 증가 추세다.

군은 지역일간지 및 가두홍보, SMS 문자전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매년 참여자의 수가 증가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선납하지 못한 차량소유주는 오는 3월 7.5%할인 받을 수 있는 선납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은 2017년도 자동차세액의 10%할인한 고지서를 지역 내 등록된 차량 1만6천758대 차량소유자에게 일제 발송 했다고 17일 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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