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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교육품질 인증대학 유지

2주기 전문대 기관평가인증 갱신

  • 웹출고시간2017.01.17 10:47:55
  • 최종수정2017.01.17 10:47:55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한 충북도립대학교 캠퍼스 전경.

ⓒ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기관평가인증제가 처음 시행된 2011년 충북 도내 대학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진행된 2주기 평가결과, 요건을 충족해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유지하게 됐다.

함승덕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하여 평가지표 관리는 물론,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전 교직원에게감사하다"며 "공인 받은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서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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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