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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7 10:33:31
  • 최종수정2017.01.17 10:33: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8~26일 통신판매업체 사이버몰을 일제 점검한다.

대상은 청주지역에서 영업 중인 통신판매등록업체 총 4천500여 개 중 개인도메인 등록 업체 2천500여개이다.

점검내용은 사이버몰의 통신판매 등록번호, 상호, 소재지, 구매안전서비스 등 법령준수사항과 정확한 홈페이지 게시 여부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세무서에 전자상거래업을 폐지한 판매업자가 폐업신고 및 홈페이지 사용 종료를 하지 않아 제품을 구매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통신 구매가 급증하고 있어 사이버몰의 자체 환불규정을 근거로 소비자의 적법한 청약철회를 거부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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