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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도내 전국체전…목표 '종합 2위'

도체육회, 성공체전 위해 102억원 투입
개최지 가산점 활용해 상위권 진입 노려

  • 웹출고시간2017.01.16 21:58:37
  • 최종수정2017.01.16 21:58:37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13년 만에 충북지역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도체육회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국체전', '도민 밀착형 체육행정', '능률과 소통의 업무' 등 3대 사업전략을 16일 밝혔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 47종목 69개 경기장(도내 67, 타 시·도 2) 배정을 완료하고 경기장 공·승인과 경기용 기구·경기진행요원 확보 등 102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기록경기의 경우 6위 이상 거둘 시 개최지 가산점 20%가 주어져 경기력 향상과 함께 불참 종목 우수선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의 개최지 참가가 확실시돼 미육성 단체종목에 대한 충북도체육회의 국군체육부대 선수 영입 여부도 목표달성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표 조기 선발·강화훈련 등으로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체육단체통합이 마무리된 만큼 도민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도민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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