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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내달 9일 전국동계체전에 선수단 129명 파견

6개 종목 참가… 목표순위 9위

  • 웹출고시간2017.01.16 18:00:18
  • 최종수정2017.01.16 18:00:18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기·강원·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2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4개 정식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도체육회는 올해 메달 기대주들의 유출·부상 등으로 참가선수가 줄면서 지난해 종합순위보다 한 단계 낮춘 종합 9위를 목표로 설정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일부 선수들이 대학 졸업과 동시에 다른 지역 실업팀으로 이동하거나 메달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훈련중 부상을 당해 선수단 전력이 낮아졌다"며 "목표순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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