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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6 16:42:15
  • 최종수정2017.01.16 19:37:19
[충북일보] 올해 취학을 앞둔 자녀를 뒀다면 DTaP 5차 등 4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취학 전 완료해야 한다.

청주시보건소는 2017학년도 취학 예정아동의 예방접종 대상(2010년 출생)의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DTaP 5차 등 4종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취학예정 아동이 접종을 완료해야 할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IPV)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사백신 4차(또는 생백신 2차) 예방접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취학 아동들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영·유아 당시 받았던 예방접종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고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예방접종을 받아야만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3월에 취학예정을 한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보건소에서 자녀의 전산 등록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야 하고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누락된 예방접종이 있으면 즉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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