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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5 14:10:56
  • 최종수정2017.01.15 14:10:56

청주교육지원청이 진행하고 있는 '겨울방학 Wee센터 전문성 향상 자체연수' 참가자들이 상담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이 오는 19일까지 '겨울방학 Wee센터 전문성 향상 자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담자역할을 체계적으로 실습 훈련,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적 상담 윤리 교육을 비롯하여 미술적 접근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치료, 집단상담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작업,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연수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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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