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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해예방에 본격 나선다

103억원 투입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7.01.15 15:03:01
  • 최종수정2017.01.15 15:03: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올해 소하천 및 지방하천의 정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예방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올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하천의 기능 확보와 하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72억원을(국비 36억원 포함) 투입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부윤소하천과 차평소하천의 축제, 호안정비 및 노후교량에 대한 재가설을 추진한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비선거리천 및 방축천 정비사업을 올해 3월 중 보상금 지급 및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성산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장비임차료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하천 내 토사가 적체되어 범람 위험이 있는 소하천 및 지방하천 4km 구간의 토사 준설을 착수했다.

군비 9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9개 소하천의 노후교량 재가설, 호안정비 등 유지관리사업을 상반기중에 마무리해 우기철 재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최태옥 음성군 안전총괄과장은 "하천의 치수기능을 살리고 경관을 향상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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