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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서울특별시 교류활성화 준비 착착

교류추진협의회 분야별 팀장회의
오는 3월부터 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 웹출고시간2017.01.14 15:58:54
  • 최종수정2017.01.14 15:58:5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서울특별시와의 상생교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서울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영동군 교류추진협의회 분야별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군이 서울시와의 협약에 따른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분야별 내실 있는 교류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관련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계획된 추진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토대로 다음달 말까지 분야별 교류 협력사업을 확정,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향후 서울시와의 지역 현안을 공동 대응하고 문화·관광·농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교류추진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서울시와의 상생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찾겠다"며 "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의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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