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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2 18:02:07
  • 최종수정2017.01.12 19:40:47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최초로 부정맥 시술을 위한 전기생리학 검사 시스템 및 3차원 빈맥 지도화 장비를 도입했다.

충북대병원은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양측형 디지털 관상동맥 조영시스템과 최첨단 부정맥 치료기를 들여놓은 관상동맥조영실이 추가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관상동맥조영술과 스텐트삽입술보다 전문화된 대동맥질환·말초혈관질환과 부정맥 시술이 가능해졌다.

최첨단부정맥 치료기 시술장면.

충북대병원은 상심실성·심실성 빈맥, 심방세동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특화된 시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부정맥 시술을 받아야 했던 도내 환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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