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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북도당 대변인 "특검, 우병우 기획수사 철저히 하라"

  • 웹출고시간2017.01.12 17:42:47
  • 최종수정2017.01.12 17:42:47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 남불 대변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특검은 우병우 기획수사를 철저히 하라"고 촉구했다.

남 대변인은 "지난 4·13 총선 때 26.74%의 지지로 38석의 국민의당이 탄생된 바 있지만 김수민·박선숙 의원 리베이트 사건이 터지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강행됐다"면서 "이는 우병우 전 수석의 기획수사라는 것이 정설로, 박근혜 정권의 보수세력을 확장하는 국민의당의 선전에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으나 이번 법원의 무죄판결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 것이 틀통난 것"이라고 밝혔다.

남 대변인은 특히 충북 유일 김수민 의원의 발을 묶음으로써 충북도당이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남 대변인은 "검찰은 당장 스스로의 허물을 깨닫고 항소를 취하해야 마땅할 것"이라며 "특검은 우병우 기획수사를 낱낱히 수사해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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