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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2 17:26:16
  • 최종수정2017.01.12 17:26:16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과대는 11일 언어재활보청기과 응시생 전원이 '5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보건계열 국가고시 합격률은 치기공과 95.7%(전국 평균 82%)를 비롯해 응급구조과 92%, 임상병리과 91.2% 보건행정과 84%, 방사선과 83.3% 등이다.

충북보과대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실무중심의 직업교육 실현과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다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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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