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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2 17:04:24
  • 최종수정2017.01.12 17:04: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올바른 축·수산물 유통·판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도·단속대상은 중소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내 횟집 등 축·수산물 취급·판매업소 등이다.

축산물, 제수용 생선 등 설 명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원산지 미 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냉장고·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일치 여부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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