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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충북산악구조대 신임 대장에 배명석씨

  • 웹출고시간2017.01.11 15:55:41
  • 최종수정2017.01.11 15:55:41
[충북일보]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충북산악구조대 신임 대장에 배명석(39·골든마운틴 대표·사진) 부대장이 취임했다.

배 신임 대장은 지난 1일 청주시 문의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배 대장은 "구조대의 첫 번째 임무는 인명구조"라며 "각종 산악훈련을 통해 전국 최강 구조대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산악안전법강사인 배 대장은 2002년 세계 최초 중국 사천성 우써(6천70m) 등정, 2007년 히말라야 파키스탄 챠라쿠사지역 직지봉(6천235m) 등반, 200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6천441m) 남동릉에 오르는 등 다수의 등반경력을 갖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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