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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1 16:23:14
  • 최종수정2017.01.11 19:42:4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12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롯데시네마 2관에서 열린다.

발대식에는 도당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을 비롯해 양향자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 한범덕·임해종·이후삼·우건도 지역위원장, 황경선 도당 여성위원장, 여성당원, 주요 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차별 없는 성평등 사회 지향 △보육, 교육, 의료, 일자리, 주거 등 여성의 사회적 안전망 보장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대표성 확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2017 정권교체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한다.

참석자들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무현, 두 도시 이야기'도 관람한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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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