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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6년 책 읽는 가족' 선정

3가족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전달

  • 웹출고시간2017.01.11 15:57:01
  • 최종수정2017.01.11 15:57:0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증평군립도서관을 이용하는 군민 중 지난 한 해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군은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증평군립도서관 이용객 중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을 '2016년 책 읽는 가족'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가족은 △378권의 책을 읽은 연수련 어린이 가족 △231권을 읽은 박서영 어린이 가족, 184권을 읽은 주가은 어린이 가족 등 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즐거운 책읽기가 함께하는 도서관,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증평군립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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