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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1 16:18:22
  • 최종수정2017.01.11 16:18:26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가 올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기업애로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 기업인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서비스, 노동법 교육, 안전수칙 캠페인 및 노사화합 워크샵을 추진한다.

또 경영상담실 운영, 국내외 산업시찰,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한·중 FTA 활용방법 교육 및 수출입업체 지원사업, 정부포상 및 추천사업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도 진행 한다.

특히, 진천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기업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 할 계획이다.

양근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모두가 지속적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며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역할을 충실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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