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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나들가게, 지역특화사업으로 활력 모색

경기불황 속 전용상품 '손두부' 출시, 착한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첫선

  • 웹출고시간2017.01.11 15:49:03
  • 최종수정2017.01.11 15:49:03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된 경기침체와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와 선순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관계자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나들가게 전용상품개발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지역생산자와 연계한 두부제품 '손두부'를 전용상품으로 최종 선정해 오는 19일까지 나들가게 10개 점포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첨가물 없이 지역에서 생산된 콩 만을 100% 사용해 만든 제천지역자활센터의 '손두부'에 즉석구이 김을 묶어 착한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한정 판매하고 있어 매장을 찾는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13개 나들가게에서 시범 추진하고 있는 야채와 청과 소분·유통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 이전과 비교해 참여점포의 야채·청과 평균매출액이 68%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나들가게 매출증대에 효과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분·유통 및 무료배송, 전용상품 시범사업의 그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올해는 대상점포를 점차 확대하고 개선하는 한편 각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와 활력제고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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