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제천·단양 지역 일반·학생부 경연으로 충북도 대회 출전권 부여

  • 웹출고시간2017.01.11 15:46:06
  • 최종수정2017.01.11 15:46:06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오는 2월 15일 제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국민 심폐소생술(CPR) 확대·보급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최초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로 인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과 전 국민 심폐소생술 확대·보급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 방식은 2인1조로 펼쳐지며 학생부와 일반부 참가팀이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른 평가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게 되며 최우수팀은 도 경연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참가대상은 제천시민, 단양군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지만 의료인, 보건의료관련학과 학생과 졸업자는 제외되며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641-7224)로 접수하면 된다.

전재규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로 인한 환자의 심폐소생술 소생율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