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협업포인트 우수 직원·부서 선정

조세형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각각 선정

  • 웹출고시간2017.01.11 15:44:41
  • 최종수정2017.01.11 15:44:4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2016년 하반기 협업포인트 활용 우수 직원과 부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2016년 협업 최우수 부서에 농업기술센터, 최우수 직원에 농업기술센터 조세형(사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 김태곤(재무과), 백성문(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 직원으로, 재무과와 기획감실이 우수와 장려 부서로 선정돼 시상금과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협업을 잘하는 공무원과 부서를 찾아내 우대하고 유용한 정보·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업포인트는 공무원이 기관 내 다른 부서, 다른 기관의 공무원과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감사메시지와 함께 주고받는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과 부서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칸막이 없이 소통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부서 이기주의를 없애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