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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대표 속리산 법주사 극비 방문

어제 부주지 스님과 30분간 환담
문재인·반기문 앞선 행보 궁금

  • 웹출고시간2017.01.10 22:00:00
  • 최종수정2017.01.10 22:00:00
[충북일보] 김종인(사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법주사에서 부주지 원장스님과 30분 가량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치적 얘기는 나오지 않았고, 법주사 보수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국내 최고의 '킹 메이커'로 평가받고 있는 김 전 대표의 이날 법주사 방문은 예사롭지 않은 해석이 가능하다.

당장 11일 문재인 전 대표가 청주를 방문한다. 또 오는 12일 '금의환향(錦衣還鄕)' 하는 충북 출신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연계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반기문 두 잠룡에 이어 김 전 대표까지 충북을 방문한 것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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