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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학 체험 통해 꿈을 키워요'

청주 등지 중학생 400명 초청

  • 웹출고시간2017.01.10 17:15:11
  • 최종수정2017.01.10 17:15:11

10일 진행된 LG화학 청소년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생활 속 화학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이달 중 4차례에 걸쳐 청주와 대전, 여수 등 주요 사업장 지역의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6천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 첫 캠프는 청주와 대전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다.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 화학 △재미있는 화학 3가지 테마로 꾸려진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화학실험과 함께 2박3일간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인성교육, 안전교육 등을 받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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