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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4:14:02
  • 최종수정2017.01.10 14:14:02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맞중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농협증평군지부장에 취임한 서정덕(55·사진) 신임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화적 금융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에서 농협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서 지부장은, 충북지역본부 총무팀과 마케팅추진팀장, NH농협은행 율량동지점장, 가경동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서 지부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회원농협과 상생을 통해 농업인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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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