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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7:23:06
  • 최종수정2017.01.10 17:23:06

진천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미각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질병을 알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자들이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미각테스트를 하고 있다.

ⓒ 글=조항원기자·사진제공=진천군보건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질병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내 입맛 알기' 미각테스트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미각테스트를 통한 질병 예방관리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비만 등 다양한 질병 원인인 나트륨·당류 줄이기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군민들의 식습관행태 개선을 추진했다.

짠맛·단맛 테스트는 본인이 직접 체험해 평소 자신의 입맛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건강을 위한 짠맛·단맛 줄여 먹기'의 기준을 제시해 주게 된다.

검사대상자는 고혈압, 당뇨교실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336명(48%)과, 질환이 없는 정상인은 364명(52%) 이 참여 했다.

검사 결과 짠맛테스트는 약간 짜게 먹는 편 이상이 115명(35.9%), 약간 싱겁게 먹는 편 이상 94명(29.4%)로 나타나 이는 짜게 먹는 편이 6.5% 높았다.

단맛테스트 결과 달지 않게 먹는 편 이상이 188명(49.5%), 달게 먹는 편 이상 123명(32.3%), 보통으로 먹는 편 69명(18.2%)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짠맛 검사결과에서는 약간 짜게 먹는 편 이상이 39.1%로 2016년과 비교했을 때 9.6% 개선된 수치다.

군 보건소는 올해도 산업체 근로자, 일반주민, 노인대상 등 생애주기별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미각 체험을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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